매향 FAQ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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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학교는 1902년 미국 북감리교 선교사인 스크랜튼 여사에 의해 설립이 된 후로 지금까지 설립이념을 계승하여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. 매주 수요일마다 채플시간이 있고, 학교에 교목(학교 목사)님이 계시고, 1학년에 교양과목으로 종교와 생활이라는 과목도 있습니다.(평가 없는 교양과목) 학교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 중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 학생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. 또한 학교에서는 무교인 학생이나 다른 종교를 믿는 학생들에게 기독교를 강요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습니다. 

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대학교 중에서도 이런 사립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. 개화기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연세대, 이화여대 등 많은 학교들도 채플 수업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요, 이런 대학들도 모두 기독교 신자들만 다니는게 아니고, 기독교를 믿으라고 강요하진 않는 것 처럼 우리 학교 또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.

설립자의 설립이념을 계승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사립 학교라 그렇지 일반 학교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. 불교 재단에서 설립한 학교도 있고, 천주교 재단에서 설립한 학교도 있듯 마찬가지인 것이죠. 무교인 학생들, 불교인 학생들, 천주교인 학생들, 기독교인 학생들 모두 학교 생활 잘 하고 있고, 기독교를 믿으라 강요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